전날 빨리 자기도 했고 텐트가 너무 더워서 강제로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외부와 내부텐트로 나뉘기는 하지만 흰색이라서 그런지 빛이 다 통과가 되어서 내부텐트가 엄청 더워졌다. 문을 열고 있자니 파리나 다른 벌레들이 들어올까 봐 걱정이 되었고 버티다가 샤워를 하고 국립광주박물관으로 갔다. 네이버 지도국립광주박물관map.naver.com-매일 10시~18시까지 운영-주차 3시간 무료-입장료 무료 대학 전공이 인류학 쪽이라 박물관을 좋아하지는 않아도 관심은 많이 가지고 있다. 나서 자란 곳뿐만 아니라 대학마저 경북지역이라 평생 신라문화권에 속해서 배우며 살아왔는데 백제 쪽에 해당하는 전라도 지역의 박물관이라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태안에 놀러갔을때 수중발굴관련된 내용을 접했는데 흥미로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