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달에 한 작업이지만 기록을 위해 뒤늦게나마 포스팅을 해 본다. 엔진 소음이 엄청나게 심해졌다. 진동은 옛날부터 심했기에 그냥 탔지만 겨울이 되면서 고무가 굳어서 그런지 차 전체를 울리는 웅웅거리는 소음때문에 도저히 누굴 태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원인이 엔진마운트라는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세트 4종을 모두 교환하는것은 부품값도 상당하고 공임비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아서 자가정비를 하기 위해 각을 보다가 부품과 공구들을 다 모으게 되었다. 아마 이전까지는 배터리 자가교체수준이었지 정비다운 정비를 해보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삼아 대부분 공구들을 다 구매하게 되었던것 같다. 3/8인치 소켓렌치세트와 3/8인치, 1/2인치 토크렌치를 모두 갖추게 되었고 변환기에 3/8인치 롱소켓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