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3

25.3.24 경남 남해군 문학의 섬 노도 구경 후기, 국립공원 스탬프여권

2025.04.10 - [국내여행/경상도] - 25.3.24 남해군 창선대교, 창선교, 죽방렴 구경 후기 25.3.24 남해군 창선대교, 창선교, 죽방렴 구경 후기새벽부터 비가 좀 내렸다. 잠을 깊게 자질 못해서 계속 깼었지만 제대로 일어난 건 8시였고 조용할 때 씻고싶어서 샤워부터 했다. 원래는 아침에 노도로 가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아침을 먹고 가juya0505.tistory.com죽방렴 구경을 마치고 노도 쪽으로 이동했다. 노도에서 국립공원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야 하는데 이게 노도라는 섬 안에 있다. 시간 소요도 많고 해서 섬에 들어가는 건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었다.  네이버 지도벽련항map.naver.com노도로 가는 배는 벽련항에서 탈 수 있다.난 12시 30분 배를 타고 들어갔고 1..

25.3.24 남해군 창선대교, 창선교, 죽방렴 구경 후기

새벽부터 비가 좀 내렸다. 잠을 깊게 자질 못해서 계속 깼었지만 제대로 일어난 건 8시였고 조용할 때 씻고 싶어서 샤워부터 했다. 원래는 아침에 노도로 가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아침을 먹고 가기에는 시간이 좀 늦어버려서 오전에 그냥 창선대교와 창선교 일대를 구경하기로 했다.삼천포와 남해를 잇는 5개의 다리가 있는데 얘들을 묶어서 창선삼천포대교라고 부르는 것 같다. 창선·삼천포대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창선대교 창선·삼천포대교(昌善·三千浦大橋)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ko.wikipedia.org그중 남해군에 속해있는 다리는 창선대교와 단항교인데 단항교는 육상다리라서 볼 게 없..

25.3.23 경남 남해군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 후기

태백에 이은 여행지는 경남 남해군으로 결정했다.원래 순서대로라면 전라도로 가야 할 차례이지만 그다음 주에 야구를 보러 광주에 갈 생각이었기에 가까운 곳으로 둘러보다가 남해를 고르게 되었다. 특별한 이유는 늘 없고, 국립공원 스탬프투어가 두 군데 있고, 지도에서 계속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근데 광주에 안 갈 것 같아서 일정이 좀 꼬이게 되었다.이번에는 그동안 생각만 해놓고 하지는 못했던 일요일에 출발을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여행을 다니기에는 내 생활패턴이 너무 늦게 일어나는 편이고 일찍 출발해도 출근시간과 겹치면 별 의미가 없으니 차라리 전날 가서 자고 다음날 종일 돌아다니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는데 이번 여행이 금요일에 예비군을 가야 하는 상황이라 목요일에 집에 돌아와야 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