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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인천-아부다비/에티하드항공 이용,셀프체크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경유해서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선택했다. 12월 23일 월요일 밤12시 15분 비행기라서 그 전에 미리 인천으로 올라가는 일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22일부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비행기 출발 약 48시간 전 쯤인 21일 저녁에 에티하드항공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라는 메일이 왔다.  물론 그 전부터 셀프 체크인을 하면 수하물만 맡기고 바로 표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하려고 계획중이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메일까지 보내주었다. 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며 오래돼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게 탑승객 정보와 비상연락망 등을 입력하고 바로 끝이 났던것 같다. 셀프체크인을 하고 나서는  바로 이렇게 메일이 날아오고 메일에는 탑승..

2024.11.17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후기

2017년 여름에 이어 거의 7년 반만에 러블리즈 콘서트를 보게 되었다.2017년에 겨울나라의 러블리즈1과 alwayz를 본 이후 입대를 했고 군 전역 이후에는 딱히  별 관심이 없이 살다가 코로나때 갑자기 해체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 러블리너스생활을 마무리를 했다.그리고는 2년 정도 까맣게 잊고 현생을 살다가 최근 들어 다시 러블리즈가 생각이 나면서 노래도 듣고 멤버들의 근황을 찾아보기 시작했었다. 그러면서 러블리즈도 다른 그룹들처럼 해체 후에도 콘서트를 한 번 쯤 열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콘서트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콘서트에 가기로 했고 티켓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처음엔 3층 구석자리를 골랐으나 취소표 덕분에 2층까지 내려오는 데 성공을 했..

일상 2024.11.25

코인투자 포트폴리오 정리

투자하고있는 코인들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객관적인 방식으로 기록을 해 놓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 김에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아예 새로 만들었다. 장기투자용 계정과 중장기투자용 계정으로 나누어서 코인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였다.아무리 코인투자경력이 4년이 넘고 +40%와 -40%를 모두 겪어보았다 하더라도 막상 투자금액이 늘어나니 멀쩡한 정신으로 투자를 지속하는게 힘들어짐을 느꼈다. 그래서 적어도 현시점에서 -20%정도의 손실이 나도 멘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큼의 금액은 장기투자용으로, 나머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느정도의 동적인 매매를 행하기로 했다. 우선 장기투자용 계정은 코인원에 두기로 했다. 빗썸에 계정을 여러개 만들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코인원에 가지고 있던 계정을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투자기록 2024.08.19

넥스트유 NEXTU 30000mAh 보조배터리 리뷰

지난 겨울에 산 드론의 고속충전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추가구매를 하게 되었다. 드론의 컨트롤러와 배터리 충전독이 지원하는 충전 속도가 12V 3A, 총 36와트급이고 둘 다 동시에 충전을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고출력으로 여러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다.  드론 배터리가 용량도 크고 핸드폰까지 같이 충전할 수 있을 만큼의 제품을 찾다 보니 넥스트유라는 회사의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706870662 G마켓-넥스트유 3014TQPB 파워뱅크 300...57,000원item.gmarket.co.kr 가격은 6월 구매 당시에 53000원을 주고 샀다.비슷한 성능이나 용량대의 제품중에서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하..

리뷰/IT 2024.08.16

모기 침공과 해결을 위한 노력 / 유니맥스 모기퇴치기, 정화조 모기약 구매 후기

작년보다 훨씬 빠르고 강한 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중이다. 그 때문이라고 추정하는데 갑자기 모기가 집 안에 들끓기 시작했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모기들인데 물론 재작년과 작년에도 간간히 나타나긴 했는데 올해처럼 수십마리가 나타나는 건 처음이다. 하루는 새벽에 자다가 도저히 참지 못해 일어나서 30분만에 총 12마리의 모기를 잡았는데 이대로는 여름을 정상적으로 보낼 수 없어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빨리 이 집을 벗어나는 게 답인데.. 1.끓는물 붓기작년에 해 본 방법이다. 보통 세면대 아래쪽이나 화장실 물 내려가는 쪽에 있는 날파리들을 죽이는 방법이라고는 한다. 끓는물이라면 더 깊숙히 있는 모기 알과 장구벌레까지 처리할 수 있을테니 해보았고 실제로 그동안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긴 했다. 이번에도 큰 냄..

리뷰/아무거나 2024.07.04

SSD의 사용 중인 용량과 속도의 상관관계(SLC 와 TLC) / 하이닉스 gold p31 500gb

얼마 전에 단순히 더 빠른 속도를 위해 nvme ssd를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 sata방식의 ssd를 잘 사용을 하고 있었으나 노트북 하나가 생기면서 그 노트북에 기존 ssd를 장착하고 데스크탑에는 nvme를 장착하고 싶어서 하이닉스의 gold p31 500gb제품을 하나 구매했다.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잘 장착을 했고 윈도우까지 설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Gold P31 nvme ssd 500gb 구매/ asus prime x470 pro보드에 장착시 유의점몇 가지 이유로 인해 메인 데스크탑의 ssd를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조금만 참으면 되는 불편함이긴하지만 최근에 돈이 꽤 생겨서 가성비있게 500기가 짜리로만 하나 구입을 했다. 가격은 택배비juya0505.tistory.com평소에 이유없이..

IT관련 2023.02.21

윈도우 설치 방법에 따라서 부팅속도에 차이가 있을까?(레거시vsUEFI)

저번에 sata ssd와 nvme ssd의 부팅속도차이를 측정하다가 한 가지 간과한 점을 찾아냈다. 윈도우 설치 방법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이게 부팅속도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지원하는 용량이 2TB이상이 되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설명은 적지 않겠다. 아무튼 기존의 레거시보다 UEFI방식의 윈도우 설치가 더 낫다고 한다.그런데 저번에 진행한 속도테스트에서 sata ssd의 경우 UEFI로 설치가 되었고 nvme ssd는 레거시로 설치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평하게 둘 다 더 빠르다는 UEFI방식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속도테스트를 진행해 볼 생각이다. 그동안 몰랐던 점 하나가 레거시와 UEFI의 설치 방식에 따라 포맷을 할 때 지정해야 하는..

IT관련 2023.02.08

nvme ssd와 sata ssd의 부팅속도 차이 비교

nvme ssd를 장착한 김에 이전에 사용하던 sata ssd와 부팅속도 비교를 해보았다.벤치마크상의 속도는 압도적이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많았고 유튜브에서 본 비교영상에서도 큰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왕 산 김에 측정을 한 번 해보았다. 우선 sata ssd는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론 Crucial MX500 (500gb) 이다. 다나와상 스펙은 대충 이러하고 이번에 산 nvme는 하이닉스의 gold p31 (500gb)이다. 스펙은이렇다. 속도는 전체적으로 6배 정도 차이가 난다. 물론 이렇다고 모든 면에서 6배의 속도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먼저 sata ssd의 부팅 속도는 21초가 걸렸다. 원래는 24초였는데 바이오스에서 무슨 대기시간 세팅을 3초..

IT관련 2023.02.02

방열판 유무에 따른 nvme ssd의 온도 차이 측정(하이닉스 gold p31 500gb)

며칠 전에 nvme ssd를 샀고 메인보드에 장착을 했다. 그런데 그동안 내가 있는지 몰랐던, 정확하게는 그냥 칩셋 방열판인줄 알았던 방열판이 사실 ssd용 방열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번에도 설명을 한 번 했지만 난 아래에 있는 슬롯만 있는 줄 알았고 위에 있는 m.2 히트싱크라고 적힌 글씨는 읽지도 않고 그냥 일반 방열판이라고 생각했다. 아래에 있는 슬롯이 PCIe 3.0 2배수짜리 슬롯이라 장착 후 제 속도가 나오질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덕분에 슬롯 하나를 더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위에 있는 메인 슬롯은 PCIe3.0 4배수짜리 슬롯이라 제 속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고 방열판이 있는 김에 온도 차이도 측정을 해보았다.  nvme ssd가 속도가 빠르다보니 발열이 꽤 있는 편이고 필요한 ..

IT관련 2023.02.02

메인보드 방열 m.2슬롯에 ssd장착 (하이닉스 gold p31 500gb)

집에 오자마자 데스크탑을 열어서 메인보드의 PCIE3.0 4배수 슬롯으로 ssd를 이동시켰다.이번에는 방열판도 탈거해야하고 결과적으로 위치가 그래픽카드 정확히 아래여서 어쩔 수 없이 다 분해를 하고 작업을 했다.방열판을 탈거하니숨어있던 슬롯이 보인다. 먼지가 약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더러운 수준은 아니다. 여름에 괜히 냉각시킨다고 오픈케이스로 사용을 해서 내부상태가 엉망인데 그짓만 안했어도 좀 더 깨끗했을듯.ssd고정볼트를 장착하는 볼트? 같은 게 없어서 아래 슬롯에서 하나를 떼 와서 장착을 했다.ssd를 장착을 하면 끝이다. 근데 여기는 22110까지 장착이 되는 듯 한데 요새는 거의 안쓰는 사이즈라서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방열판에 붙어있는 보호필름과 먼지를 제거하고 원래 위치에 방열판을 장착해주었..

IT관련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