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 [국내여행/충청도] - 25.2.18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방문기
해안사구를 둘러본 후 파도리에 있는 해식동굴의 간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시내에 있는 김밥집으로 갔다. 김밥책에 태안은 딱 한 군데가 있는데 또와분식이라는 곳이다.
네이버 지도
또와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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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쪽에 전용주차장이 있고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딱 점심시간인 12시에 도착해 버려서 홀 손님들이 많은 상황이었다. 나는 포장을 해서 갈 생각이었기에 잠깐 서서 기다렸고 10분 정도 대기를 해서 김밥을 받을 수 있었다. 김밥 종류는 일반, 김치, 땡초김밥이 있었고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일반김밥과 김치김밥만 한 줄씩 구매를 했다.
원래는 김밥만 사서 가려고 했는데 대기하는 동안 지도를 보니 시장이 바로 옆이라서 저녁에 먹을 회까지 같이 사가기로 했다.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이 있는데 둘 다 걸어서 5분 거리였고 동부시장이 더 크다고 알고 있어서 동부시장으로 갔다.
12시가 갓 넘은 시간대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수산물 코너가 나왔고 여기도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았는데 한 군데에서 사장님이 일을 하고 계시길래 광어 1kg을 주문을 했다. 현금 4만 원인데 카드 해서 4만 5천 원;;;
그리고는 차에 가스 넣고 파도리 해식동굴 쪽으로 이동을 했다.
김밥은 해식동굴을 다 보고 만리포로 가서 먹었다. 배도 고팠고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다. 김치김밥도 적당히 나한테 딱 맞게 매운 수준이었다. 500원씩만 더 저렴했다면 좋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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