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비가 좀 내렸다. 잠을 깊게 자질 못해서 계속 깼었지만 제대로 일어난 건 8시였고 조용할 때 씻고 싶어서 샤워부터 했다. 원래는 아침에 노도로 가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아침을 먹고 가기에는 시간이 좀 늦어버려서 오전에 그냥 창선대교와 창선교 일대를 구경하기로 했다.삼천포와 남해를 잇는 5개의 다리가 있는데 얘들을 묶어서 창선삼천포대교라고 부르는 것 같다. 창선·삼천포대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창선대교 창선·삼천포대교(昌善·三千浦大橋)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ko.wikipedia.org그중 남해군에 속해있는 다리는 창선대교와 단항교인데 단항교는 육상다리라서 볼 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