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로봇청소기를 선물해 줬다.너무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가 존재하는 시장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예산이 100만 원 안이라서 그 이상의 제품들은 배제를 했었다.가급적이면 큰 회사의 제품을 사고 싶었다. 내가 쓰는 게 아니고 엄마가 쓰는 제품이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2024년 가을인 구매 당시에는 국내에는 삼성과 LG, 중국산은 로보락 정도가 유명해서 이들 중에 하나를 고르려고 했다. 제품 기능은 기본적으로 흡입이 있고 옵션으로 걸레세척과 걸레건조가 있다. 평소에도 바닥 걸레질은 매일 하지는 않아서 걸레까지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가성비로 스테이션에서 먼지비움 기능이 없는 제품들을 생각했는데 물걸레기능이 아예 없으면 좋을 텐데 애매하게 같이 달린 경우가 많았고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