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 보여서 그냥 샀다.
모바일 기기별, 케이블별, 충전기별 충전 속도같은게 궁금해서 앞으로 갖고 있으면 다양하게 쓰일 것 같아서 사봤다.
기본적으로 전압, 전류, 전력을 모두 알 수있고 시간별 충전량이나 온도 등을 알 수 있다. 고급 메뉴에는 전압관련으로 보이는 값들이 나오던데 아는게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인풋, 아웃풋은 적혀있는건과는 다르게 별 상관없이 양방향으로 잘 작동을 하고 화면에 화살표로 방향이 표시가 된다.
보통 조건별 핸드폰 충전 속도나 보조배터리 완충을 방지하기 위한 충전 속도 파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전혀 쓸데없는 물건이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장난감인듯 하다.
상태가 좋지 않은 케이블 몇개를 찾아내서 버렸고 충전기에 적혀있는 최대출력과 실제 출력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낡은 갤럭시s9+의 충전 속도가 스펙만큼 나오지 않는데 배터리가 낡아서 그런건지도 조만간 테스트를 해 볼 생각이다.
32v 5.1A 까지 측정이 가능해 나중에 더 고속의 충전기를 테스트할때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디지털 전압전류 USB PD 테스터기 : 테라상사
USB C타입 PD 테스터기입니다. 전압전류 측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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