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용으로 파워뱅크를 구매했다.작년 11월쯤에 샀고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캠핑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여서 좀 과하게 투자를 한 것 같다.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법적으로 600w라서 사실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전기난로로 600w를 사용해야 좀 덜 추운 편이 되고 그럼 전기장판이나 노트북 등 다른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다. 게다가 당시에는 차박이나 노지캠핑까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파워뱅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300w나 500w급짜리 애매한 제품을 사서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할 바에 한 번에 제대로 된 제품을 사고 싶었고 100만 원이 넘는 제품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80만 원대로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파워뱅크니까 삼원계 배터리는 필요가 없고 인산철이..